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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U 뉴스

감신대 신학생들, 소망교도소에서 2박 3일 교정선교 현장교육 수료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6-07-29 14:56:21
조회수
22
첨부파일
				

— ‘글로컬 현장학습’ 교정선교 현장을 통해 신앙 기반 교정모델과 회복적 정의를 현장에서 배우다 —​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스마트팜 참관▲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스마트팜 참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글로컬 현장학습’ 교정선교 현장학습이 7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2박 3일간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 경기 여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김경식 교수의 인솔로 재학생 3명이 참여해 교도소 현장에서 숙식하며 전 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글로컬 현장학습’은 감신대가 2026학년도 1학기에 신설한 학점 인정 교과목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MOU 협력기관의 실제 사역 현장에서 목회 역량과 기독교 리더십을 훈련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학기에는 태화복지재단과 소망교도소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되었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복음 기반 민영 교도소로, 수용자의 영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목표로 A(신입교육)–B(인성·신앙 기반 교화)–C(전환관리)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간 학생들은 소망교도소의 운영 전반을 부서별로 학습했다. 첫날에는 기관장 환담과 함께 민영교정 모델의 특징과 운영체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주요 시설을 참관했으며, 사회복귀과의 A–B–C 단계 교육프로그램 체계를 학습하고 A단계 신입교육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소망교도소 보안과 업무 참관▲소망교도소 보안과 업무 참관

 


둘째 날에는 직원 경건회와 직무교육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B단계 인성교육·신앙 기반 교화프로그램과 C단계 전환관리 프로그램의 원리와 구체적인 교육 내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수용자 입소 절차 체험, 교정사고 관리 체계 이해 및 수용거실 체험, CRPT(교정기동순찰팀) 운영 체험 등 보안 영역의 실무를 경험했으며, 화요 문화행사와 야간 교화활동 참관까지 이어지는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소망교도소 보안과 업무 참관▲소망교도소 보안과 업무 참관

 

수용자 상담업무 강의▲수용자 상담업무 강의

 

마지막 날에는 수용자 심리치료·상담체계와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김영식 소장과 학생들의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이어 수료식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사흘에 걸쳐 세 차례 진행된 ‘공직 진로 탐색 특강’에서는 교정직·보호관찰직 등 공공 영역 진로에 대한 구체적 안내가 이루어져, 신학생들의 진로 지평을 교회 목회를 넘어 공공 사역의 영역으로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경식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교정선교는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책임을 전제로 피해자와 공동체의 회복을 지향하는 회복적 정의의 실천 현장이며, 학생들이 수용자의 입소부터 교화, 사회 복귀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복음이 담장 안에서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를 몸으로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징벌실과 입소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수용자의 자리에서 생각해 보게 됐다”, “신앙 기반 교정모델이 실제로 작동하는 현장을 보며 교정선교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감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소망교도소와의 협력을 심화해 교정선교 현장교육을 정례화하는 한편, MOU 협력기관을 확대하여 신학 교육과 사역 현장을 잇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망교도소 현장학습 수료식​▲소망교도소 현장학습 수료식

출처 : 당당뉴스(https://www.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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