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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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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U 뉴스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 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하계 워크샵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성료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5-07-17 11:20:47
조회수
1958
첨부파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교수, 이하 감신대) 윤리인권센터(센터장 임진수 교수) 산하 학생생활상담실(상담실장 권진숙 교수)은 지난 7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임상수퍼바이저, 객원상담사, 레지던트 상담사, 행정조교 등 상담실에서 활동 중인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담사로서의 전문성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 2025년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 역량강화 워크샵에 참여한 교수 및 상담사들

 

 

### 개회 예배 – “나의 로뎀나무” (권진숙 교수 인도)

워크샵은 상담실장이자 임상수퍼바이저인 권진숙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 예배로 문을 열었다. 권진숙 교수는 「열왕기상 19:4–8」 본문을 바탕으로 ‘나의 로뎀나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지친 상담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복의 쉼을 누리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권면했다. 이를 통해 개회예배는 엘리야처럼 탈진한 이들에게 주님의 돌봄이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 워크샵 1 – 「우리 마음 속 그림자 치유하기」 (임현우 박사)

 

임현우 박사는 융 심리학의 ‘그림자’ 개념을 바탕으로, 상담사의 억압된 감정과 무의식을 성찰하는 시간을 이끌었다. 강의는 그림자의 개념과 투사, 치유, 의식화 과정을 다루었고, 참가자들은 글쓰기와 나눔을 통해 자신 안의 그림자를 인식하며 상담사로서의 성숙을 도모했다.

 

## 워크샵 2 – 「다문화 경험과 내 안의 타자」 (엄은희 박사)

 

엄은희 박사는 상담사의 다문화 감수성을 주제로, 문화적 정체성과 타자 인식에 대해 성찰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이슈와 자기 질문, 그룹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은 무의식적 편견을 돌아보며, 상호문화적 상담사의 태도를 훈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 렉시오 디비나 아침기도회 – 시편 131편 (김기철 교수 인도)

 

이튿날 아침, 임상수퍼바이저 김기철 교수는 렉시오 디비나 기도회를 인도했다. 말씀 읽기, 묵상, 기도, 침묵의 네 단계를 통해 참가자들은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따라 하나님과 조용히 머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면의 평안을 회복하고 사역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었다.

 

하계 워크샵 이전에도 지속된 정기 역량강화 프로그램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은 지난 학기 동안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하계 워크샵은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2월에는 조재일 수련수퍼바이저와 김인경 수련수퍼바이저를 강사로 초청하여, MMPI-2 해석상담 워크샵과 Holland 진로탐색검사 해석 워크샵이 실시되었다. 

 

이어 3월과 4월에는 한국목회상담협회 소속 목회상담 감독인 홍구화 감독이 진행한 심리검사 워크샵이 열렸다. 이 워크샵에서는 K-WAIS-Ⅳ(한국판 웩슬러 성인 지능검사 4판), 로르샤흐 검사, BGT(벤더 게슈탈트 검사)의 실시와 해석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사들은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 해석 및 상담적 개입 방안을 함께 다루면서, 심리평가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5월에는 Holland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집단상담 워크샵이 열려, 개인상담을 넘어 집단상담 장면에서 검사 도구를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6월에는 온라인(Zoom)을 통해 임상사례모임이 열려, 상담사 간의 실제 사례 공유와 윤리적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모임에서는 김남영 상담사가 대표사례를 발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 개입의 과정과 내담자의 반응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목회상담협회 윤리강령 및 규정 개정에 대한 가이드가 제공되었으며, 이후 행정 수퍼비전 사항도 함께 공유되어, 상담사들이 상담실 운영의 행정적, 윤리적 기준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수퍼비전 체계 또한 상담사의 임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학생생활상담실에 소속된 일반 레지던트 상담사들은 한 학기 동안 담당 수퍼바이저로부터 정기적으로 3회 이상의 개별 수퍼비전을 받으며 상담을 수행하였고, 박사과정 레지던트 상담사들은 매주 정기 수퍼비전을 통해 각 사례에 대한 밀도 높은 피드백과 지도 감독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상담사 개인의 전문성과 윤리적 판단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담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실 운영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학생생활상담실은 “이번 워크샵은 상담사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윤리적·전문적 감수성을 기르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내담자에게 책임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상담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 개인의 성장이 촉진될 뿐 아니라, 감신대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상담 서비스의 질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7-17

학생생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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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