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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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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당당뉴스] 아시아 감리교신학교 협의회(GAMTIA) 창립…아시아 신학 교육의 새 지평 되나

작성자
부속실
등록일
2026-04-17 15:20:26
조회수
155
첨부파일

아시아 감리교신학교 협의회.jpg

				아시아 12개국 17개 신학교, 연합과 협력의 플랫폼 출범.
초대 회장에 이후정 전 총장


​ 4월 13일 오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12개국 17개 신학교가 모여 ‘아시아 감리교신학교 협의회’(Global Theological Association of Methodist Theological Institute in Asia)를 창립했다. 

 

아시아 각국에 흩어진 감리교 신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학 교육의 자원 공유와 교회 및 사회 섬김을 위한 협업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 감리교신학교 협의회’(Global Theological Association of Methodist Theological Institute in Asia, 이하 감티아)를 공식 출범시켰다. 

 

 기독교대한감리회(KMC) 파송 선교사가 설립한 신학 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GAMTIA는 아시아 지역 감리교 신학 교육 기관의 연합을 통해 신학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건강한 교회와 공동체를 세우는 데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웨슬리 신앙과 신학을 계승·발전시키며, 복음적이고 예언자적인 목회자를 양성하여 교회와 사회의 변화에 헌신하는 것을 주요 사명으로 삼고 있다. 신학교가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는 교육 기관 설립을 지원하고, 자립형 목회자 양성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웨슬리 정신에 기반한 아시아 신학 연구와 전파를 통해 아시아 교회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창립 회의는 2026년 4월 13일,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어 아시아 12개국 17개 감리교 신학교의 대표 선교사, 학장,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의 영문 명칭은 Global Association of Methodist Theological Institutes in Asia(GAMTIA)로, 앞으로 동일한 목적을 가진 전 세계 선교지 신학교들과 연합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유경동 총장이 감티아의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창립 취지와 배경



회의는 유경동 총장의 출범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인수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는 설립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며, “아시아 감리교신학교 협의회는 아시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각국 신학교가 연합하여 플랫폼을 만들고, 신학 교육 자원과 인적·경제적 자원을 공유하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신학교가 웨슬리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복음적이고 예언자적인 목회자를 양성하며, 아직 신학교가 미설립된 지역에도 신학교를 세우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 신학을 연구·전파함으로써 아시아를 위한 감리교 신학, 웨슬리 신학을 발전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국 신학교 소개와 현장 목소리

 

 

수만감독이 네팔 감리교 신학교의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팔, 대한민국,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인도네시아, ****스탄, 캄보디아, 태국, 피지, 필리핀 등 등 아시아 각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와 신학교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각 신학교의 설립 배경, 현황, 비전, 그리고 현지에서 겪는 도전과 과제를 공유했다.

 


예를 들어, 네팔 감리교 신학교의 수만 감독은 “2012년 13명으로 시작해 현재 60여 명의 학부생과 20여 명의 대학원생이 공부하고 있다. 졸업생의 70%가 목회 현장에 나가 있다”고 소개했다. 몽골 감리교 신학교의 김창식 선교사는 “2003년 설립 이후 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40%가 교회 및 기독교 기관에서 사역 중”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감리교 신학교의 송진섭 선교사는 “1997년 2년제 신학교로 시작해, 현재는 3년제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지 목회자 양성과 교수 인력 확보가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태국, 인도, 필리핀, 피지 등 각국 신학교 대표들도 각자의 경험과 고민, 그리고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협의회 조직과 운영 방향

회의 후반부에는 협의회의 조직 구성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인수 교수는 신학교 운영의 내실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다뤄야 할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신학, 경영, 행정, 교육과정’을 제시하며  각 영역별로 구체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뤄질 때, 아시아 각국 신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감리교 신학 교육의 질적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신학’의 영역에서 “아시아 신학교들이 감리교의 신학적 전통, 특히 웨슬리 신학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신학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신학교에서 신학적 기반과 교수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협의회 차원에서 신학 자원과 교수 인력을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재정적 기반과 경영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각국의 교육부 인가, 학위 공신력 확보 등 제도적 과제 해결을 위해 협의회 차원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아시아 감독회의 등 감리교 네트워크를 통한 정치적 지원과 협력도 중요한 경영 요소로 언급했다.

행정에 있어서는 “신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체계화가 필요하다”며, 각 신학교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적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행정 분야 전문가의 교류와 단기 파견 등 실질적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 교수는 학부(BTh), 대학원(MDiv, ThM, PhD)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의 커리큘럼 개발과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교수 인력의 파견, 학생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협업이 중요하다”며, 각국의 문화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초대 회장에 이후정 전 총장, 총무 박해정 교수 선임


​ 감티아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정 전 총장이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회장에 이후정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부회장에 유경동 총장(감신대)과 어성호 선교사(인도네시아 웨슬리 신학대학)를 선출하고, 총무에 박해정 교수, 교육과정 위원장에 이창선 선교사, 행정경영위원장에 오세관 선교사, 신학위원장에 김인수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협의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국 신학교의 필요와 과제를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 교수 교류, 학위 연계, 행정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정 신임 회장은 “아시아가 세계 선교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이때, 감리교 신학교들이 연합해 신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국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데 앞장서야 한다. 감리교의 연결체제 전통을 살려,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감리교 신학교 협의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정 회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수령한 급여 3억 원을 이 사업에 후원했다. 


감티아 출범을 위한 예배



감티아 출범에 앞서 회의 참석자들은 박해정 교수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에서 이후정 회장은 존 웨슬리의 '성경적인 기독교' 설교를 언급하며, 옥스퍼드 신학 교육의 한계를 비판하고, 웨슬리안 신학의 본질이 성령의 역사와 복음의 진정성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신학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성령의 능력과 회개, 부흥의 역사가 살아있는 신학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아시아 교회와 신학교육이 웨슬리안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한 목회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유경동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유 총장은 GAMTIA 출범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아시아 각국 신학교와 선교사들의 헌신이 아시아의 영적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감리교 신학이 앞으로 세계 복음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복음 전파와 성령의 역사를 중심에 두는 신학 교육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heology, K-Culture 등 한국 신학과 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언급하며, “감리교 신학이 아시아와 세계 교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축사:황병배 총무(본부 선교국)

황병배 선교국 총무 역시 축사를 통해, “기독교의 중심축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Majority World로 이동했다”며, “이제는 파트너십과 협력이 중요한 시대”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선교사들이 아시아 각지에 세운 신학교들이 현지 리더십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GAMTIA가 아시아 신학 교육의 허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아시아 각국 감리교 신학교들이 국경과 언어, 제도적 한계를 넘어 신학 교육의 자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아시아 교회와 사회의 변혁을 이끄는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아시아 신학 교육과 교회 성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개회예배




​ 사회:박해정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설교:이후정 전 감신대 총장





축사:유경동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축사: 황병배 선교국 총무

유경동  총장이 참석자들에게 감신대 굿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축도: 이후정 전 감신대 총장




회의 및 논의


​ 개회선언:유경동 총장

 


 



​ 진행:김인수 교수(감신대)

 


​​​ 회원학교 소개:수만 감독(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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