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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타임즈] 광림교회, 감리교신학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기탁
- 작성자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26-04-06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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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려주일 예배 중 전달…개교 140주년 앞둔 신학교육에 뜻깊은 후원
▲ 광림교회 소속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감신대 유경동 총장
광림교회가 3월 29일 종려주일 예배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유경동 총장과 보직교수단이 광림교회 예배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전달식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함께 세워 가겠다는 교회와 신학교 간의 따뜻한 연대를 상징하는 자리였다.
이번 기탁이 종려주일에 이루어졌다는 점은 그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한다. 예루살렘을 향해 낮은 자의 모습으로 나아가신 주님의 길을 묵상하는 절기에, 교회가 앞장서 신학교육을 후원하고 다음 세대의 사역자를 준비하는 헌신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화려한 행사가 아닌 예배의 자리에서 조용히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광림교회가 오랫동안 지켜 온 섬김의 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광림교회 소속 목사인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며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수많은 목회자와 지도자를 배출해 온 소중한 터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학교육을 통해 교회를 바로 세우고 이 시대를 섬길 훌륭한 사역자들이 더욱 많이 길러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에 담긴 뜻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복음의 사명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게 하려는 광림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함께 담긴 결단이기도 하다.
유경동 총장은 “광림교회와 김정석 감독회장, 그리고 이 귀한 나눔을 함께 결의해 주신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는 교회의 사역을 우선순위에 두는 신학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한국교회와 사회, 나아가 세계를 섬길 책임 있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광림교회의 후원이 감신대의 교육 현장에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밝혔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내년 개교 140주년을 맞는다. 1887년 설립 이후 139년간 한국 기독교 역사의 중심에서 신학자와 목회자를 길러 온 감신대는, 이번 기금 기탁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140주년은 단순히 긴 역사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교회와 사회를 섬길 다음 세대의 사역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새롭게 묻는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광림교회는 예배와 선교, 다음세대 양육, 국내외 나눔의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서 꾸준히 그 역할을 감당해 온 교회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 역시 성도들이 이런 사역의 뜻을 모아 결의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귀하다. 광림교회의 이번 헌신이 감리교신학대학교의 140주년 새 출발에 따뜻한 힘이 되고, 이 땅의 교회와 세계를 섬길 헌신된 사역자들을 길러내는 거룩한 씨앗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http://www.kmc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