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동정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 소망 교도소 시무예배에서 말씀 전해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6-01-02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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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복음 기반 민영 교도소에서 새해 첫 예배 인도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유경동 총장이 1월 2일(금)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에서 거행된 시무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복음을 기반으로 세워진 민영 교도소로, 재소자들의 영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교정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재소자와 교도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경동 총장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유 총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변화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리고 감신대 김경식 교수(진로취업지원센터장)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한국 교정 선교의 역사는 한국에서 감리교 선교를 시작한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의 한성감옥(현 서대문형무소) 사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독립운동을 하다 한성감옥에 투옥된 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의 제자 가운데에는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도 있었다. 아펜젤러의 이러한 활동은 한국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조직적인 교정 선교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감신대는 앞으로 글로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소망교도소 및 국제교도협회 한국 본부와 협력하여 신학생들이 교정 선교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목회자들이 사회적 치유와 회복 사역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실천적인 복음 전파의 역량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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