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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감신대 교수단, 일본 방문 통해 선교적 연대와 학문 교류의 지평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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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속실
- 등록일
- 2025-12-24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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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교수단이 일본을 방문해 선교적 연대와 학문 교류의 장을 가졌다. 감신대 교수단과 간사이 가쿠인 대학에서 총장 및 보직교수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교수단이 지난 12월 12일(금)부터 17일(수)까지 일본을 방문해 선교적 연대와 학문 교류를 위한 일정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유경동 총장을 비롯해 박해정 대학원장, 권진숙 학생경건처장, 오광석 기획처장, 박성호 대학원 교무처장, 조형진 대외협력실장, 김인수 비서실장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재일대한기독교 오사카교회의 이명신 선교사(감신 87), 사카이교회의 김대현 선교사(감신 98), 오사카북부교회의 조영철 선교사(감신 82)의 협조로 진행됐다. 세 선교사는 현지 일정 전반을 안내하며 교수단의 방문을 지원했다.
교수단은 일정 중 윌리엄 벤턴 스크랜턴(William Benton Scranton, 한국명 시란돈·施蘭敦, 1856–1922) 선교사의 묘역을 방문해 추모예배를 드렸다. 스크랜턴은 1885년 내한한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로, 의료선교 활동과 함께 아현교회·상동교회·동대문교회 설립에 관여한 인물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단은 앞서 지난 8월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린 메리 플레처 벤턴 스크랜턴(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1832–1909) 기념행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윌리엄 벤턴 스크랜턴 선교사의 묘지 앞에서 유경동 총장과 보직교수들
이어 14일 주일에는 교수들이 각각 교회를 나누어 말씀을 전했다. 유경동 총장은 사카이교회에서, 박해정 대학원장은 오사카교회에서 설교하며 현지 성도들과 예배로 교제했다. 예배 후에는 일본 사회 속에서 신앙을 지켜가는 재일 한인 교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일본 내 교회 사역 현황을 공유했다.
▲사카이교회에서 설교하는 유경동 총장, 좌측은 통역 중인 사카이교회 김대현 선교사
▲감신대 교수단과 사카이교회 성도들
▲오사카교회에서 설교하는 박해정 대학원장
15일과 16일에는 감신대와 오랜 교류 관계를 이어온 일본의 대표적 기독교계 사립대학인 간사이 가쿠인대학교(Kwansei Gakuin University)와 도시샤대학교(Doshisha University)를 방문했다. 양교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문 교류와 학생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동아시아 신학 교육의 연대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사이 가쿠인 대학 관계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유경동 총장(가운데)과 통역하는 조영철 선교사(오른쪽)
유경동 총장은 “감리교회의 역사적 뿌리가 놓인 일본 교회와의 만남은 오늘의 신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앙의 전통 위에서 형성된 교육과 선교의 경험을 공유하며, 동아시아 신학 공동체 안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문과 신앙,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제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문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도시샤 대학교 학장 및 보직교수들과의 환담
▲환담 후 도시샤 대학교 학장 및 보직교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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