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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과 함께 떠난 한여름의 음악여행
- 작성자
- 평생교육원
- 등록일
- 2025-07-10 09:50:14
- 조회수
- 2404
- 첨부파일
[서대문구민과 함께 떠난 한여름의 음악여행]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은 지난 7월 5일(토), 서대문구청이 주관하는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역사기행’ 강좌의 종강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대문구청이 지원하는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감신대 평생교육원이 기획한 이번 시민강좌는 따사로운 초여름,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악,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클라리넷, 색소폰, 드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최정상급 교수진 11명이 팀티칭 방식으로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문화·역사·예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문화 예술 강좌를 선보였다. 교수진은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각국에서 다수의 연주 활동과 음악적 수련을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각 나라의 음악과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에는 악기 시연과 체험 활동도 함께 이뤄져, 수강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전 강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성실히 출석한 수강생 전원에게는 감신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역사기행’은 일상 속에서 예술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유경동 감신대 총장이 직접 참석해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서대문구와 감신대가 함께 호흡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강사의 어머니라고 밝힌 한 구민은 “그동안 구에서 주관한 오케스트라 공연이나 연세대·이화여대에서의 연주회에도 여러 차례 참석했지만, 이번처럼 각 악기별로 세계적인 전문가 교수님들의 상세한 열정적인 강연을 들은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음악 특강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또한 금화 초등학교 전교 회장인 6학년 수강생은 “악기와 성악, 독일 가곡 등을 배우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강좌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짦은 시간이었지만, 열정과 정성을 다해 강의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발성이 트이고 박자 감각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라며,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등 새로운 악기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샘솟았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여 배우는 수업이라 더욱 즐거웠고, 강의가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이성헌 구청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음악 특강 강좌가 유경동 총장님의 협조 속에 앞으로 더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이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 구청장은 “행복캠퍼스는 서대문구 내 3천여 명의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혜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며, “감신대는 영적인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의미 있는 교육기관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환대해 주시고 개방된 강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문화 예술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대문구와 감신대가 앞으로 더 깊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수료식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경동 총장은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 서울의 중심 감신대에서 서대문구와 함께 뜻깊은 배움과 나눔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님의 섬세한 리더십과 함께, 지역의 귀한 구민 여러분들을 학교에 모시고 섬길 수 있음에 무엇보다 감사하며 이후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수와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은영 평생교육원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대문구를 비롯한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서도 수강생들이 찾아올 만큼 명성이 높은 기관”이라며, “프랑스 파리 4대학(소르본) 음악 전공자,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 박사, 미국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강의 중인 분들까지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기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열린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열린 시민강좌는 단순한 음악 수업을 넘어 서대문구민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 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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