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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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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KMC뉴스] 감신대, 인도네시아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와 협력관계 강화해

작성자
부속실
등록일
2025-06-11 14:00:08
조회수
57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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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를 방문한 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교수진들

 

지난 6월 10일(화)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과 임진수 교수(신약학/대학원장), 박해정 교수(예배학/대학원 교무처장), 박진경 교수(기독교교육/기독교교육 학과장)가 인도네시아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IAKN Monado)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는 종교비율 중 87%가 이슬람에 달하는 국가지만, 3천만에 가까운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다. 또한 국립신학대학교가 있을 만큼 기독교에 대한 국가적 지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는 인도네시아 7개의 국립신학대학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신학대학교로 18개 학과에 3,38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50여 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유경동 총장과 감신대 교수진은 이날 학교 간 협력관계 강화 및 강의를 목적으로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올리비아 총장(Dr. Olivia Cherly Wuwung, ST., M.Pd)의 환대로 환영 행사를 시작했다.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는 먼저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양국의 국가 연주 및 기도로 감신대 일행을 환영했으며, 이어 유경동 총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환영식에 참석 중인 감신대 교수진

 

유경동 총장은 “The Love of God and Christian Ethics”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인도네시아와 같은 다문화·다종교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경험하고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교적 전략이 될 수 있는지를 전했다. 이어 시간과 상황에 제약 없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믿음의 걸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사명이라며 복음과 함께하는 삶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강을 진행 중인 감신대 유경동 총장


이어진 강의에서 예배학 교수 박해정 박사는 “Liturgical Practices at Christian Worship”라는 주제로 성례전의 신학적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교회가 예전적 전통을 강조하지 않는 상황에 근거해 성서와 초대교회 전통에서 성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하며 복음의 핵심을 통한 예배의 깊이와 본질에 대해 전했다.

 


예전적 전통과 성례의 중요성에 대해 전하고 있는 박해정 교수

 

이어 기독교교육학 교수 박진경 박사는 ‘The Direction of ChatGPT and Christian Direction’라는 주제로 오늘날 가장 큰 관심의 영역인 인공지능과 기독교 교육의 상관성에 대해서 강의했다.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상당수가 기독교교육과 관련된 전공자들인 관계로 박진경 교수의 강의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박진경 교수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간단한 퀴즈들을 준비하였고, 주제에 맞게 AI 기술을 통한 강의를 선보였다.


또한 박진경 교수는 강의를 통해 ‘학습자 중심 관점으로 전환하는 기독교교육 설계,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독교교육 설계, 고차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기독교교육 설계, AI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기독교교육 설계’를 강조했다. 더불어 AI 기술의 효과적 이용을 통한 기독교교육의 방법론에 대해 전하며 미래 세대 신학 및 기독교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기독교교육 강의를 이어가는 박진경 교수

강의의 마지막 순서로 신약성서학 교수 임진수 박사는 ‘Understanding the Community in Matthew 18 and Relationship with “The Little Ones”’ 강의를 통해서 마태복음 18장에 등장하는 ‘작은 사람들’에 대한 성서신학적 의미를 강의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임진수 박사는 하늘나라 개념과 종말론적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교회가 추구해야 하는 궁극의 가치는 낮아짐, 돌봄, 용납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를 진행 중인 임진수 교수

이후 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교수진은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총장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양교의 발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이 논의를 통해 2026년 봄 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감신대 박사과정(영어수업과정)에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교수요원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현재 학위 중에 있는 국립신학대학교의 학생들도 위의 과정으로 편입을 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적극적인 학생 교류를 논의한 양교 총장은 단기간 학생들의 학교 방문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국제화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협의함으로 양교의 교류의 장을 넓혀갔다. 유경동 총장과 교수진을 비롯하여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관계자들은 아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서 추후 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교류의 장 확대를 위해 논의 중인 양교 교수진들

유경동 총장과 교수진은 당일 행해진 모든 강의와 회의 및 통역은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35년째 섬기고 있는 어성호 선교사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양교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어성호 선교사의 조력으로 감신대와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가 발전적인 교류 관계로 활성화될 수 있었음을 밝히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경동 총장은 “인도네시아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와 상호협력적인 교류 관계를 맺게 되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신대의 글로벌화를 통해 감신대 학생들 뿐 만이 아닌 해외 유학생들에게도 한국 감리교의 전통과 신학의 깊이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선교의 140년, 감신대의 138년의 역사를 이어 감리교의 세계화, 복음의 세계화를 비전으로 품고 감신대 학생들을 영향력 있는 미래 목회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감신대 교수들이 앞장서서 선교의 장과 학문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뜻을 표했다.

 


모나도 국립신학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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