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동정
[KMC뉴스] 감신대, 은퇴 감독들과‘아펜젤러 길’함께 걷다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5-05-28 18:15:24
- 조회수
- 539
감신대 유경동 총장이 역대 감독들을 초청해 ‘아펜젤러 길’ 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월)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역대 감독들을 초청해 ‘아펜젤러 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펜젤러 길’ 명예도로는 서대문구청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으로 감신대 앞 일부 도로(통일로 및 독립문로 일부)를 ‘아펜젤러 길’, 연대 앞 일부 도로를 ‘언더우드 길’. 이화여대 앞 일부 도로를 ‘스크랜튼 길’ 명예도로로 지정한 사업이다.
본 행사에는 김기택 감독(성천), 김소윤 감독(온양온천), 김영헌 감독(은평), 김종훈 감독(월곡), 박춘화 감독(창천), 신경하 감독(아현), 신문구 감독(일신), 원성웅 감독(옥토), 전용재 감독(불꽃) 총 9명의 역대 감독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감독들과 여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조형진 대외협력실장의 인도로 여는 예배가 시작되었고, 김충연 학생경건처장이 행사와 예배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유경동 총장이 “땅 끝으로”라는 주제로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전했으며, 감신대 초대학장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시작되어온 역사와 하나님이 감신대에 맡겨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감당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어 신경하 감독이 감신대의 걸음 위에 하나님의 복과 크신 은혜가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말씀을 전하는 유경동 총장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하는 신경하 감독
식사 후 옥성삼 박사(감신대 객원교수, 감신대 순례길 총괄)가 감신대 순례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서대문구 내에 뿌려진 복음의 역사와 감리교신학대학교가 가지는 역사성 의미들을 순차적으로 짚었다. 소개 후에는 순례길 일부를 걸으며 새롭게 지정된 서대문구 ‘아펜젤러 길’ 명예도로 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석교교회, 독립문 등 민족과 신앙의 짙은 정취를 감상했다. 순례길 끝에 유경동 총장과 감독들은 아펜젤러 길 표지판 아래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감독들은 감신대의 역사를 잘 보존함과 동시에 후학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향한 이정표로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성삼 박사가 감독들에게 석교교회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소윤 감독은 “역사적인 아펜젤러 길이 명명됐다는 사실과 총장님의 배려로 많은 감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감신대 순례길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감신의 역사성을 더욱 알려가며 이와 같은 장(場)들을 더욱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특별히 김소윤 감독은 59학번 동문들이 2달에 한 번 동문회로 모여 감신대 교가를 부르며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언제나 감신대를 위해 기도로 함께 하겠다고 마음을 표했다.
이어 신경하 감독은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이 깃든 모교의 발전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아펜젤러 길 및 순례길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와 역사의 정취가 담긴 길을 걷는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의 발전현황과 더불어 도움이 절실한 애로사항들도 함께 들으며 모교를 위해 더욱 고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경동 총장은 “감신대의 초대학장이셨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한국선교 140주년, 이를 기억하는 ‘아펜젤러 길’ 지정 기념행사에 귀한 감독님들을 모시게 되어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며 “분주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신 감독님들 또한 감신대를 위해 애심을 담은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감리교의 역사의 시작과 함께하는 감신대의 역사를 기억하며 오늘날 미래 목회자 양성의 대표기관으로서 가져야할 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해 감당할 것이며 감리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펜젤러 길 명예도로 표지판 밑에서 순례길 코스를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