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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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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KMC뉴스] 웨슬리 회심 287주년 기념 학술대회, 감신대에서 개최

작성자
부속실
등록일
2025-05-26 20:07:38
조회수
50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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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말씀을 증거하는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제16대 감독, 한국목회아카데미 이사장)

 

26일(목) 한국목회아카데미(이사장 김종훈 목사)에서 한국웨슬리학회(회장 박창훈 교수)와 공동으로 주최한 ‘웨슬리 회심 287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웨슬리와 영성목회: 은혜의 수단의 의미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에서 개최됐다.


한국목회아카데미는 한국 감리교 목회자들의 영성과 목회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웨슬리학회는 웨슬리 연구와 교육 및 목회 지원을 위해 웨슬리 원전 번역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석윤 목사(한국목회아카데미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광년 목사(신내교회)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방영식 목사(한사랑교회)가 “You raise me up” 특송으로 은혜를 더했다. 이어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제16대 감독, 한국목회아카데미 이사장)가 예레미야 5장 1절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다.

김종훈 목사는 “정의와 진리도 우리가 이뤄나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지만 오늘 본문을 통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한 사람’이라는 키워드”라고 전하며 “바울 사도가 ‘한 사람이 순종함’이 곧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됨’이라고 증거 한 바와 같이 웨슬리의 순종과 회심이 그 시대의 영국과 오늘날 전 세계 감리교도들에게 끼친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선교 140년의 역사 속 아펜젤러 선교사의 선교 사역을 언급하며 오늘날 영혼 구원을 위해 한 사람의 목회자가 가지는 사명과 책임에 대해 일깨웠다. 이후 신경하 감독(한국목회아카데미 상임고문)의 축도로 여는 예배를 마무리했다.


웨슬리 회심 287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축사의 말을 전하는 유경동 총장

이어 본 학술대회를 시작하며 김진두 목사(웨슬리연구원 원장)는 “이 자리는 한국 웨슬리교단들이 함께 모이는 에큐메니컬 학술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향후 웨슬리의 목회와 신학을 더 깊이 연구하고 나눌 수 있도록 발전하여 한국교회 변혁과 부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건넸다.


이날 첫 번째 발표는 김민석 교수(헨리 아펜젤러 대학)가 “제자도 형성을 위한 웨슬리안 훈련과 실천: 은혜의 수단”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고, 논찬은 황은영 교수(성결대), 좌장은 김영택 교수(성결대)가 진행했다.

두 번째 발표는 김성수 교수(서울신대)가 “존 웨슬리의 『주일예배서』(1784)와 영국국교회 『공동기도서』(1662)의 비교: 매주일 예전적 성만찬 예배를 위한 개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고, 논찬은 장기영 교수(서울신대), 좌장은 오광석 교수(감신대)가 진행했다.

오광석 교수(감신대 웨슬리연구/한국웨슬리학회 총무)는 "웨슬리 회심 287주년을 맞아 올해는 한국웨슬리학회 학자들과 한국목회이카데미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대회를 주관하였습니다. 학자들의 학술연구를 목회자들과 나누고, 또한 목회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배움의 기회를 가졌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목회자 신학자요 실천적 신학을 추구하였던 웨슬리를 기리고 따르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자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발제 좌장으로 순서를 진행하고 있는 감신대 오광석 교수

마지막으로 유경동 총장은 이날 축하의 말을 전하며 “287년을 이어온 웨슬리의 역사, 140년을 맞이한 한국선교의 역사 등 우리는 은혜의 시간 한 가운데를 살아가고 있다”며 “역사란 단지 시간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 시간을 초월해 오늘 우리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라고 학술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세계 인구는 83억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에 1525명의 감신대 재적생들이 웨슬리의 정신으로 무장한 복음의 파수꾼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며 미래 목회자들을 위한 영적 마을이 되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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