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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영민 목사·박홍자 사모, 감리교신학대학교에 1억 원 장학기금 기탁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6-05-28 14:13:57
조회수
11
첨부파일

박홍자 사모님 간담.JPG

				

▲ 왼쪽부터 임진수 대학원장, 박홍자 사모, 유경동 총장, 박해정 교무처장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2026년 3월 20일 박홍자 사모와 식사 자리를 갖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장학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 박해정 교무처장이 함께해 박홍자 사모와 뜻깊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었다.

 

박홍자 사모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고 조영민 목사의 배우자로,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위한 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 기탁을 목표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고 조영민 목사의 기일을 계기로 시작된 장학 헌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교를 향한 뜻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감사의 자리를 넘어, 한 사람의 신앙 고백과 한 가정의 목회적 유산이 어떻게 다음 세대를 세우는 장학의 열매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박홍자 사모의 나눔은 넉넉함에서 비롯된 후원이 아니라, 신앙 안에서 품어온 결단과 삶의 약속 위에 세워진 헌신이라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 박홍자 사모

 

박홍자 사모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시기를 지나며, 언젠가 자신과 같은 형편의 학생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품었고, 그 약속을 오랜 시간에 걸쳐 실천해 왔다. 이러한 삶의 고백은 오늘의 장학 헌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헌신은 고 조영민 목사의 삶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고 조영민 목사는 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을 향한 돌봄과 기도를 실천하고, 평신도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쓰며 사람을 세우는 목회를 이어왔다. 그의 삶은 “목사다운 목사”로 기억되며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고 있다.

 

박홍자 사모는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받은 은혜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연결’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러한 마음은 장학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일으키고, 그 변화가 다시 공동체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신앙적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경동 총장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강단을 지킨 한 목회자와 사모의 고백적 신앙과 헌신이 장학이라는 형태로 이어져 다음 세대를 세우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러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삶의 방향과 신앙의 본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조영민 목사가 남긴 신앙의 향기와 박홍자 사모의 헌신은 이제 장학의 씨앗이 되어, 감리교신학대학교 안에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의 삶 속에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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